[ⓜ 한준희 샤우트풋볼185]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고의 선수들은?
◆ 골키퍼
- 마크 슈와처(호주): 명성에 걸맞은 안정성.
- 이그나테이 네스테로프(우즈베키스탄): 경기마다 터져 나온 인상적 선방.
- 수브라타 폴(인도): 불안감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나 최약체 팀의 수문장으로서 ‘감투상’ 정도는 받을 만.
◆ 수비수
- 오딜 아흐메도프(우즈베키스탄): 최후방부터 최전방까지. 그라운드 전역을 누비며 대활약.
- 빌랄 모하메드(카타르): 수준급 기본기. 카타르 수비의 중심으로 상대 공격을 적절히 차단.
- 스타니슬라프 안드레에프(우즈베키스탄): 데니소프의 공백, 주라에프의 부상을 성공적으로 메웠다.
- 마흐디 카림(이라크): 왼쪽 측면 수비수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를 오가며 활약. 오른발 세트플레이 능력은 물론, 수비력 및 공격 가담 시 왼발 크로스에 있어서도 괜찮은 모습.
- 차두리(대한민국): 바레인 전 MVP급 활약. 전성기를 구가하는 모습.
- 나가토모 유토(일본): 공격 가담 뿐 아니라 수비 면에서도 주변 동료들을 적절히 뒷받침.
- 요시다 마야(일본): 주력 수비수들의 공백을 무난히 메우고 있는 상태. 요르단 전 동점골의 값어치 또한 컸다.
◆ 미드필더
- 밀레 제디낙(호주): 대표 팀 유니폼을 입은 이래 가장 인상적인 토너먼트를 치르는 중.
- 구자철(대한민국): 기본기, 패스, 득점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함을 마음껏 펼쳐 보이고 있다.
- 세르베르 제파로프(우즈베키스탄): 결정적 골들을 비롯해 팀의 리더 역할을 충실히 수행.
- 샤디(요르단): 수비진을 보호하기 위해 언제나 분주한 움직임. 요르단 호성적의 숨은 공신.
- 수바이트 카테르(아랍 에미리트): 공격수들의 결정력 미흡이 두드러졌던 아랍 에미리트. 하지만 카테르의 세트플레이와 플레이메이킹은 존중할 만함.
- 박지성(대한민국): 다소 피곤한 모습이나 상대 수비가 느끼는 중압감은 여전. 호주 전과 같은 큰 경기일수록 빛을 발하는 선수.
- 하산 압델 파타(요르단): 요르단이 극도로 효율적인 공격을 펼칠 수 있게끔 하는 핵심 인물.
◆ 공격수
- 유세프 아흐메드 알리(카타르): 카타르의 조별 리그 운명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나이. 교체 멤버로부터 시작해 카타르의 에이스로 부상.
- 알렉산더 게인리흐(우즈베키스탄): 최전방에서 미드필드에 이르는 다양한 움직임. 연계플레이에 능함. 멋진 중거리 골은 보너스.
- 골람레자 레자에이(이란): 현재의 이란 공격진에서 가장 신뢰할 만한 인물.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돌파와 득점에 모두 기여.
- 오카자키 신지(일본): 교체로 투입될 경우 활발한 움직임으로 제 몫을 다 함. 해트트릭의 주인공으로 거듭 남.
- 지동원(대한민국): 폭 넓은 움직임을 펼치며 동료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냄. 득점포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
- 팀 케이힐(호주): 호주를 상대하는 수비진에겐 여전히 최대의 위협. 헤딩 및 슈팅 가능한 지역으로 위협적 움직임을 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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