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준희 샤우트풋볼187] 유럽 축구 겨울 보강, 긍정적 효과를 낳을 사례
* Guest Analyst: 박찬하 Sky EN 해설위원
축구에서의 결과는 언제나 예측 불허. 하지만 겨울 이적 시장의 전력 보강이 좋은 효과를 낳을 것처럼 보이는 클럽들은?
1) 애스턴 빌라 - 대런 벤트, 쟝 마쿤, 마이클 브래들리 (골을 넣어줄 선수 및 미드필드 강화)
2) 선덜랜드 - 스테판 세세뇽, 설리 문타리 (벤트의 이탈을 최소화할 수 있다면 자체로는 영리한 보강)
3) 블랙번 - 저메인 존스, 로케 산타 크루스, 마우로 포르미카 (저메인 존스가 이미 좋은 활약 시작. 공격 옵션 증가)
4) 첼시 - 페르난도 토레스, 다비드 루이스 (뛰지 않았던 선덜랜드 전부터 아넬카의 활약도를 끌어올린 '토레스 효과'. 거액을 소모하기는 했으나 첼시의 토레스 영입은 틀림없이 전력상 플러스. 다재다능한 유형의 장신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 또한 훌륭한 보강)
5) AC밀란 - 안토니오 카사노, 마르크 반 보멜, 어비 에마누엘손, 니콜라 레그로탈리에, 디다치 빌라 (공격, 미드필드, 수비 모두를 보강. 특히 카사노의 영입은 적은 금전으로 커다란 효과를 낳을 수 있는 겨울 이적 시장 전체에서도 손꼽힐 만한 보강)
6) 인터밀란 - 지암파올로 파치니, 안드레아 라노키아, 후사인 카르자, 나가토모 유토 (카사노와 더불어 쌍벽을 이룰 법한 영입 파치니. 리그 득점력과 공격진 운용을 한층 향상시킬 공산이 크다)
7) 나폴리 - 빅토르 루이스, 쥬세페 마스카라 (에스파뇰과 카타니아의 중요한 선수들을 영입. 적응 속도만이 관건)
8) 세비야 - 이반 라키티치, 가리 메델 (세비야에 필요한 부위인 미드필드를 확실하게 보강)
9) 호펜하임 - 라이언 바벨, 에드손 브라파이트, 다비드 알라바 (팀을 떠난 선수들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알찬 보강. 특히 충분한 기회를 받게 될 바벨의 향상을 기대)
10) 베식타스 - 시망 사브로사, 우고 알메이다, 마누엘 페르난데스 (베식타스의 순위 상승을 이끌 수 있는 즉시 전력감 선수들. 입단 초기부터 맹활약을 펼치는 시망 사브로사는 겨울 이적 시장 전체를 통틀어서도 우수한 영입)
11) 카를로스 벨라 (아스널 -> 웨스트 브롬),
12) 알렉산드로 마트리 (칼리아리 -> 유벤투스),
13) 루이스 구스타보 (호펜하임 -> 바이에른 뮌헨)
14) 엠마뉘엘 아데바요르 (맨체스터 시티 -> 레알 마드리드)
의 이동 또한 선수 개인 및 영입 클럽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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